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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국가대표들, 원광대서 팬사인회

▲ 11일 원광대를 찾아 팬사인회를 한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과 팀 소속 국가대표 4인방. 사진 왼쪽부터 최철순, 이용, 김신욱 선수, 최강희 감독, 김진수 선수.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의 국가대표 4인방이 원광대학교에 떴다.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국가대표 김신욱, 최철순, 이용, 김진수는 11일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앞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을 가졌다.

 

오는 16일 상주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서 전북현대 선수들은 원광대 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신욱은 “항상 어디를 가도 많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기분이 좋다”며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현대는 앞으로도 전주시 이외의 시·군 팬들과의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민 모두가 전북현대의 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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