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현대 유소년 선수들, 노인시설 찾아 봉사활동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유소년 선수들이 16일 완주군 소양면의 노인복지시설 ‘송광 정심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 유소년 선수들이 작은 손에서 시작되는 사랑 실천에 나섰다.

 

전북현대 유소년 U-12,15(김제 금산중), 18(전주 영생고) 팀의 코칭스태프와 선수 100여 명은 16일 완주군 소양면의 노인복지시설 ‘송광 정심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소년 선수단은 봄맞이 대청소를 비롯해 이불 빨래와 화단 정리 등을 하면서 시설 어르신들의 말 벗이 되었다.

 

전북 유소년 선수들은 지난 2013년부터 경기가 없는 주말이면 이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전주 영생고 안재석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사회성과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축구를 잘하는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어른을 공경하며 효를 실천할 줄 아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중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