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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농구대잔치 남자 2부 준우승

목포대에 50대 63으로 패

▲ 2017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남자 2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우석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우석대

우석대학교 농구부가 아마농구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7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남자 2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석대는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목포대에 50-63으로 패했다.

 

1쿼터 초반부터 우석대 박근홍(스포츠지도학과 3년), 이상윤(스포츠지도학과 2년)이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1쿼터 후반부터 수비가 흔들리며 전세가 뒤집혔다.

 

이 경기에서 이상윤은 23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 막판까지 추격에 열을 올렸다.

 

앞서 우석대는 대회 4강전에서 울산대를 68-65로 누르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18~28일 성남에서 열린 농구대잔치에는 자난 시즌 챔피언에 오른 상무를 비롯해 대학 농구를 제패한 연세대 등 남자부 5개 팀, 남자 2부 7개 대학이 출전했다.

 

한편, 우석대 농구부는 지난해 2월 열린 ‘제32회 MBC배 전국 대학농구대회’에선 전승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2년 만에 대학 농구 정상에 올랐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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