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 남성고, 전국 배구대회 우승

태백산배 결승서 진주 동명고 완파… 대회 5연패 금자탑

▲ 2018 태백산배 전국 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한 익산 남성고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체육회

익산 남성고등학교가 전국 단위 배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13~19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18 태백산배 전국 남녀중고배구대회’에 출전한 남성고는 전국 강호들을 잇따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성고는 8강전에서 만난 경기 평촌고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가볍게 눌렀고, 준결승전에서는 충북 제천산업고를 3-1로 제압했다. 결승에서는 진주 동명고를 3-1로 꺾으며 대망의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남성고는 대회 5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반면 전주 근영여고 배구팀은 이 대회 8강전에서 접전 끝에 대전 용산고에 2-3으로 패해 아쉬움을 샀다.

김은철 남성고 배구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정말 대견하다”며 “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에 남자 12개, 여자 11개 팀이, 고등부에서 남녀 각각 14개 팀이 출전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