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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2018 아시안게임 전북 선수단 격려

전북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전북 선수단을 격려했다.

송 지사는 20일 저녁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전북 선수단 포상 격려회’에서 대회 입상 선수들에게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전북 체육인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2개를 따냈다.

지난 2일 막을 내린 아시안게임에는 전북 출신이거나 도내에 연고를 둔 프로·실업팀 소속 선수 47명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남자 축구의 송범근, 김민재, 장윤호(전북현대)는 결승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야구에서는 투수 박종훈(SK)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싱의 오연지(인천시청), 사이클의 김유리(삼양사), 유도 김성민(한국마사회) 등도 빼어난 기량을 뽐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의 전북 메달리스트들은 다음 달 8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로 뛸 예정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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