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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태권도진흥재단, 노사 맞손 잡고 관행철폐 약속

“노사 합심해 태권도와 재단 발전 저해행위 용인 않겠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신임 이사장 부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10개 항의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노측 대표 노철수 차장과 사측 대표 오응환 이사장 등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채택된 ‘노사 합의 공동 결의문’을 통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발전을 위해 청렴과 공직 윤리 강화, 관행 철폐, 소통 활성화 등 새로운 태권도진흥재단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10개 항의 공동 결의문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임직원은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모든 업무를 법률과 원칙, 기준에 따라 처리한다’, ‘비윤리적·부도덕한 행동을 일체하지 않는다’,‘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 등 잘못된 관행 철폐와 협력에 관한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

노철수 근로자 대표는 “태권도와 태권도진흥재단 그리고 태권도원 발전을 저해하거나 훼손시키는 어떠한 시도도 노사는 용인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응환 이사장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비롯해 업무 추진에 있어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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