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월드컵골프장, 폭염기간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7월 25일부터 폭염 종료 때까지 낮 12시~오후 2시 이용 제한

image
시민들이 전주월드컵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설공단 

전주월드컵골프장이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한다.

13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온열질환 등에 따른 이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골프장 이용을 제한한다. ‘무더위 휴식시간제’는 때 이른 무더위로 작년보다 1주일여 앞당겨 시행하며, 오는 25일부터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단은 골프장 관리 직원들에게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낮 시간대 야외 작업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

박만희 월드컵운영부장은 “폭염 기간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으로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도-전주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골든타임 실행TF’ 가동

정치일반李대통령 “차별·혐오 묵과 안 돼”... ‘저질 정당 현수막’ 규제 강화 주문

문화일반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가족 힐링 요가 프로그램 운영

사건·사고임대 아파트 사업권 대가로 뇌물 주고받은 재개발조합장·입대사업자 구속 송치

정치일반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53∼61%’ 확정…李대통령 “반드시 가야 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