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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단오맞이 밀당의 고수, 씨름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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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맞이 밀당의 고수, 씨름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은파호수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렸다./사진제공=군산시

‘단오맞이 밀당의 고수, 씨름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은파호수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온라인 사전접수에서 전국적으로 체급당 15명씩 총 60명이 신청했으며, 현장접수 역시 1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경기는 △애기씨름(혼성초등부) △중씨름(중고등부) △상씨름(남자성인부) △여자씨름(여자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8일에는 시범경기와 예선전이, 9일에는 결승전 등 본선경기가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씨름협회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선수들과 일반인들이 참여해 우승상금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신원식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지역 씨름에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승공동체 활성화 및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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