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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 건축공학과, 국가 R&D 리얼챌린지 연구팀 선정

호남 유일 선정…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지원, 문화여가 분야 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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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건축공학과 김윤상 교수팀. 전북대 제공

전북대 건축공학과 김윤상 교수팀이 운영하는 학원 건축 계획 및 설계 연구실 소속 APD LAB이 '국가 R&D 리얼 챌린지 프로그램' 연구팀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건강과 환경, 문화 여가, 사회통합 등과 관련한 10대 분야·43개 세부 영역에서 '국민 공감, 국민 참여 R&D 선도사업' 관련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 제안서를 제출하고 서면과 발표 심사를 통해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2개 이공계 대학원생 팀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전북대 APD LAB팀이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APD LAB 팀은 '문화 소외 지역 입지 유형별 유휴시설을 활용한 문화공간 설계 표준안 제작'을 연구 주제로 제시했다.

김소현 박사과정생이 연구 책임을 맡았고, 장성운 석사과정생, 최현서 학·석사통합과정생, 김민범 학부생이 참여해 과제를 수주했다.

이번 선정으로 APD LAB팀은 과제비를 지원받아 오는 10월까지 사회문제인 문화 여가 분야 중 문화 소외, 문화 여가 공간 미비 영역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김소현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도출된 연구 성과로 지역 유휴시설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지역민들 사이 커뮤니티 문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표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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