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완주 봉서중 축구부 '3관왕'…전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image
완주군체육회

완주 봉서중이 21일까지 도내 22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봉서중 축구부는 학교수업 방과후 활동으로 올 1월초 겨울방학 축구부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취미반 학생들을 모집해 짧은 훈련기간 3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봉서중은  2025 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으로 완주군 대표팀으로 선발됐으며, 이번 대회는 각 시∙군 우승팀들이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 형식으로 치러졌다. 총 14개 팀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봉서중은 낭주중(부안)에 6대 0,  고창중(고창)에 4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전주오송중을 상대로 1대 0으로 이기며 우승했다.

선수단을 이끈 완주군체육회 김태형 지도자는 “선수들과 올해 초 목표로 삼았던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완주군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성중은 이번대회 우승으로 오는 11월 초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전북대표로 참가한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