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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의회
"임진왜란 극복 원동력 웅치전적지, 호국의 성지로⋯"
문화재청과 전북도는 27일 전라감영에서 '임진왜란 웅치전적'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기념행사를 열고 국난 극복 전적지로서 웅치전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임진왜란 웅치전적은 임진왜란 초기(1592년 7월) 전라도를 침략한 왜군에 맞서 관군과 의병이 민관 합동으로 호남을 지켜낸 전투지로 호남 방어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초기의 열세를 극복하고 승전한 국난 극복의 전적지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어디 살든 기회 균등"⋯정부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본격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국정과제 비전인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 시대' 실현을 위한 계획이 수립된다. 법정 계획인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지방정부 주도로 구상하고,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통합계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화되는 만큼, 전북도 또한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연세대 세브란스빌딩에서 ‘제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시도·부처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전주시 용도용적제 이대로 좋은가 (상)실태] 시민단체·업계 "반대"
전주시가 최근 용적률 완화를 골자를 하는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예고 하면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시민단체는 이번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이 난개발을 부추기고 일부 개발업자들의 이익만을 극대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D-8 전주을 재선거 ‘카운트다운’⋯막판 변수는 '조직력'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오는 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재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는 정책보다 조직력 선거가 우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지지자를 투표장으로 가장 많이 끌어들이는 후보가 선거의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린바이오 산업 민관 협의체' 출범⋯"전북, 핵심 거점"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의체가 꾸려졌다. 특히 정부 그린바이오 6대 허브(산업 거점) 가운데 동물용의약품(익산), 식품(익산), 종자(김제), 미생물(정읍) 등 4대 허브가 있는 전북은 민관 협의체에서도 그린바이오 산업 중심지로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전두환 손자, 입국 직후 체포⋯"5·18 유가족에 사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자신의 마약 투약에 대해 폭로성 발언을 해온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28일 입국 직후 체포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6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전씨의 신병을 확보해 서울청 마포청사로 압송 중이다. 전씨는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86편을 타고 귀국했다. 전씨는 체포된 직후 "마음 다치신 분들에게 사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축복받은 것 같다. 태어나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입국 절차를 마치고 취재진에게도 "저 같은 죄인이 한국에 와서 사죄할 기회를 주셔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수사받고 나와 5·18 단체와 유가족, 피해자분들께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국방부에 "옛 기무부대 부지, 공익 위해 써달라"
전주시가 송천동 옛 기무부대 부지와 관련해 사용 용도에 대한 방침을 밝히고, 인근 주민들 역시 시의 매입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향후 부지 활용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는 27일 전주 송천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옛 기무부대 부지 활용과 관련해 "공익 목적으로 쓰이길 바란다는 의견을 국방부에 전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북 14개 시·군 중 절반만 '미세먼지 조례' 제정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정부는 관련대책을 수립하고 기초자치단체까지 조례를 제정하는 등 범 사회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대표적 ‘미세먼지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전북도의 14개 시·군 중 절반은 관련 조례를 제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도내 지자체들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인식부족이라는 비판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분기 연속 내리막⋯기지개 못 켜는 전북지역 경기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물가·고금리로 전북지역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크레디트스위스(CS) 부실 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고 현상 장기화 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전북지역 경기도 지난해 4분기부터 2분기 연속 악화되는 등 휘청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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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위상 찾는 작업, 이제부터 시작이다 새만금 협약, 실제 투자로 개발 기폭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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