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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논란 전주 금암고 3년뒤부터 폐쇄

전북도교육청이 벌점자 강제노역과 인권침해 등의 논란을 빚고 있는 학력인정 학교인 금암고를 3년뒤부터 폐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홍진석 교육국장은 지난 12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조형철 의원으로부터 금암고의 난맥상을 지적받은 뒤 "내년부터 입학생을 받지 않고 현재의 학생들이 모두 졸업하고 나면 폐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홍 국장은 또 "부당하게 지출된 예산이 있다면 이를 회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형철 의원은 질문을 통해 "벌점학생들을 동원해서 일을 시키고 예산을 지원받아 재산을 불리는데 악용했으며, 무자격 교사에게 6000만원의 인건비를 지출했는데도 그동안 도교육청의 지도감독이 거의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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