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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제11대 총장으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선임.

금년 12월 23일 취임 임기 4년 총장직 수행

원광대 제11대 총장으로 정세현 前 통일부 장관(65)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회(이사장 이성택)는 19일 이사회를 개최해 원광대 제11대 총장에 정 전 장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이날 원광대의 내·외적인 현안들을 해결하고 대학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새 총장을 선임하기 위해 그동안 총장 후보 공모에 나선 7명의 후보에 대한 총장후보평가위원회의 평과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높은 숙의를 벌인 결과, 적임자로 정 전 장관을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 전 장관은 원불교 교단의 승인과 교육과학기술부의 보고 절차를 거쳐 금년 12월23일에 취임해 임기 4년의 총장직 수행에 나서게 된다..

 

정 차기 총장은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6년 - 1998년 민족통일연구원 원장, 1998년 - 1999년 통일부 차관, 1999년 - 2001년 명지대·경희대 객원교수, 2001년 - 2002년 국가정보원 원장특별보좌역, 2002년 - 2004년 통일부 장관, 2004년 - 2010년 이화여대·경남대 석좌교수, 2005년 - 2009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을 수행하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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