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논술] 중학부 심사평

정선된 형식 갖추고 간결한 문장 돋보여

이번 중학논제는 청소년문화의 획일적 특징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였다. 학생 스스로가 한 번쯤은 눈여겨보고 생각해 봤음직한 논제여서 쉽게 접근하리라 기대했다. 그러나 출제자의 의도에 맞는 깊은 사고와 비판을 바탕으로 한 글을 찾아보기 어려워 아쉬웠다.

 

마지막까지 경합된 세 작품 중에서 중 최은제 학생의 글이 정선된 형식을 갖추고 논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최은제 학생은 다른 학생에 비해 문장이 간결하여 호흡이 자연스럽고 군더더기가 없는 글 전개가 논술의 특징을 잘 보여주었다.

 

또 제시문을 정확히 읽고 논제를 잘 분석하여 적절히 인용하며 글을 전개하였고 자신의 독서경험도 끌어와 논거로 삼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쉬운 점은 좀더 깊은 사고를 통해 겉모습이 일치하여 느끼는 유대감과 내면적인 주제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찾아 공유하며 느끼는 일체감을 비교해보며 또래 문화를 비판할 수 있었으면 하는 점이다. 또한 결론의 추상적이고 식상한 문장을 신선한 글로 보완했으면 한다.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김관영 44.1%·이원택 40%…흔들리는 텃밭에 민주당 ‘비상’

선거6·3 지방선거 전북 유권자 수 150만9800여 명…4년전 선거보다 2만2279명 줄어

완주선거 중반 접어든 완주군수 선거… ‘민주당 원팀 결집’ vs ‘무소속 총력 심판론’ 장터 맞불

무주‘도전과 수성’ 입장 뒤바뀐 무주군수 선거전

정치일반'대통령 교감설' 놓고 민주당·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신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