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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해 특수학급 33개 늘어

전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특수학급 33학급을 늘리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특수교육 수요조사와 협의회 등을 통해 올해 특수학급 41곳을 신·증설하는 대신 8개 학급을 없애기로 한 것이다.

올해 특수교육 대상자는 유치원생 84명, 초등학생 1천106명, 중학생 668명, 고등학생 726명, 전공 187명 등 총 2천771명으로 파악됐다.

일반학교에서 1천449명(52.3%), 특수학교에서 1천322명(47.7%)이 각각 교육을 받는다.

학교교육과 김용군 장학관은 "올해 특수교육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70명가량 줄었지만 이들 학생의 원거리 통학과 과밀화 등을 해소하기 위해 특수학급을 늘린 것"이라면서 "특수교육법에서 정하는 급당 법정 정원을 충족하지는 못했지만 수용여건과 교원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최선의 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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