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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생 1년 새 체력 '튼튼'

도교육청, 학생건강체력평가…1·2등급 비율 초등 33.1%→37.3%, 중등 39.5%→42.6%

도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체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중·고교생 18만9431명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실시한 결과 우수 등급(1,2)을 받은 학생은 전체의 40.2%(7만6118명)로 집계됐다.

 

PAPS는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근지구력 △순발력 △비만도 등 5개 분야로 나뉘며, 평가 결과는 1∼5등급으로 구분된다. 이 중 1, 2등급은 '건강한 신체'로 분류된다.

 

학교급별로 보면 2011년 대비 초등학생의 경우 1, 2등급 비율이 33.1%→37.3%(1만6348명), 중학생은 39.5%→42.6%(3만638명), 고등학생은 44.9%→39.5%(2만9132명)로 나타났다.

 

고교생을 제외하면 1년 새 초·중학생들의 체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

 

이는 교육과학기부가 인성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적극 독려하고 있는 것과 연관이 깊다는 분석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중학교 과정에 학교스포츠클럽이 의무 도입되는 등 일선 학교에서 체육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학생들의 체력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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