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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교육감 예비후보(54)가 21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과 관련해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구조 개선과 인식 전환에 필요한 예산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학교의 재난대비교육이나 안전교육은 대단히 형식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전혀 못주는 책임 면피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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