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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전주시 중학교 배정 결과’가 20일 발표된다.

19일 전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전주시내 중학교 진학 대상자는 총 6908명으로 작년 대비 497명이 증가했다. 이중 특수교육대상자, 체육특기자, 중대질병대상자, 다자녀 가정학생, 장애부모봉양학생 등 490명은 해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무추첨 배정한다.

1지망 배정률은 91.43%이며 전년도에 비해 0.12%p 감소했다. 3지망내 배정률은 99.65%로 전년도보다 0.52%p 증가했다.

배정 결과는 전주교육지원청((http://jbjje.kr)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20일 오후 2시부터 조회가 가능하다.

학생들은 해당 초등학교를 통해 개인별 배정통지서를 교부받아 오는 26일부터 배정받은 중학교의 예비소집에 참여해 입학안내를 받아야 한다.

이만수 교육장은 ”교육수요자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하는 가운데 학생 수용여건을 고려한 학급당 정원을 탄력 적용하여 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