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5-25 08:32 (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교육일반

수능 수리가 전북 6년째 전국 최하위 '왜?'

2011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도내 수험생들의 영역별 표준점수평균은 전국 16개 시·도중 언어 3위, 수리가 16위, 수리나 4위, 외국어 7위로 나타났다. 수리가의 경우 자료가 공개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계속해서 최하위여서 그 원인을 둘러싼 논란이 분분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31일 발표한 2011학년도 수능 성적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내 수험생의 언어영역 표준점수 평균값은 102.7점으로 전국평균 100.5점에 비해 2.2점 높다. 또 수리가는 전국평균 100.1점에 비해 6.3점이나 낮은 93.8점에 그쳤으며 반대로 수리나는 전국평균 99.7점보다 2.3점 높은 102.0점이었다. 외국어는 101.3점으로 전국평균 100.2점에 비해 1.2점 높다. 1등급(상위 4%)와 2등급(7%)을 합산한 경우에도 순위는 비슷하게 언어영역 5위, 수리가 14위, 수리나 3위, 외국어 9위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한 1·2등급 비율은 언어영역이 0.7%p 감소하고 수리나와 외국어영역이 각각 0.4%p 감소한 반면 수리나에서는 0.7%p 증가했다.영역별 표준점수 상위 30개 시·군에는 도내에서 전주시와 익산시만이 포함됐으며 수리가 영역에는 한개 시군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주시는 언어 7위, 수리나 11위, 외국어 15위이고 익산시는 언어 22위, 수리나 28위, 외국어 30위이다.1·2등급 상위 30개 시·군을 분석한 결과는 표준점수 평균에 비해 더욱 저조해 전주시만이 대상에 포함됐다. 그 순위도 언어 17위, 수리나 20위, 외국어 29위에 그쳤다.1·2등급 비율이 증가한 상위 30개 시군에는 수리가 영역에서 진안군이 6번째, 순창군이 14위에 올랐고 수리나에서는 순창 27위, 군산 28위, 김제 29위에 올랐다. 외국어 영역에서는 순창 11위, 김제 22위이다.8·9등급이 감소한 시군으로는 수리가 영역에서 장수 4위, 진안 8위, 수리나 영역에서 무주 1위, 장수 3위, 고창 16위에 올랐으며 외국어 영역에서는 고창 11위, 군산 16위, 익산 21위, 부안24위, 정읍 26위이다.한편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성제태 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12년 수능의 주요 영역 만점자 비율이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전년보다 쉽제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1.03.31 23:02

학교 불법 찬조금 모금 또 기승

도내 한 고등학교는 모든 학부모에들게 10만원씩의 발전기금을 내도록 종용했다, 한 중학교에서는 학부모회 임원들이 30~50만원씩을 강요했고, 또다른 중학교에서는 학급 대의원을 통해 20만원씩의 찬조금을 강제 할당했다. 한 초등학교에서도 모든 임원들에게 10만원씩의 발전기금을 강요하고 있다.3월 학부모총회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져왔던 불법 찬조금 모금이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승의날 선물이나 학급간식, 자율학습 수고비, 수련활동때 교사 간식, 학교행사 화분기증, 다과 등 다양한 명목을 붙여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체육진흥회, 어머니회 등 갖가지 기구를 동원하고 총무나 학부모 대표 등을 통하는 방법으로 모금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전북지부는 30일 성명을 내고 "일선 학교들이 노골적으로 불법찬조금 조성에 나서면서 이에따른 제보와 상담이 빗발치고 있다"며 "전북도교육청이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참교육학부모회는 또 "전북도교육청이 그동안 교육부패 척결에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은 매우 환영할 일이지만 신학기 불법찬조금 근절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것은 문제의식 부족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내 자식을 볼모로 한 교육계의 뿌리깊은 불법찬조금 근절은 진보교육감 시대에 종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1.03.31 23:02

[NIE] 학생글

▲일본 친구들에게 - 유다현 전주 인후초교 1학년일본 친구들에게나는 한국 사람인데 일본에 지진이 나서 이 편지를 보내는거야.우리는 지구촌 한 가족이잖아.가족은 언제나 하나야.힘내고 사랑해!▲ 김주연 전북 e 논술 첨삭 교사(임실초교 교사)1학년인 다현이는 의젓한 초등학생이 된만큼 마음 씀씀이도 곱고 예쁘네요. 앞으로도 다현이처럼 예쁜글 많이 써나가길 바랍니다.▲사랑하는 일본 친구들에게 - 조세은 전주 인후초교 1학년일본 어린이들아. 일본에 지진이 났지? 뉴스에서 봤어.뉴스를 보고 너무 무서웠는데 너는 더 무서웠겠다.일본이 무서우면 우리나라로 와그러면 정성껏 대접해서 놀아주고 음식도 줄게. 건강해야 돼. 사랑해.▲ 김주연 전북 e 논술 첨삭 교사(임실초교 교사)친구의 어려움을 마음으로 잘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모습이 멋진 언니같네요. 일본에 있는 친구들이 세은이의 글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질 거에요.▲촐싹 붙어 - 한선영 임실 오수초교 4학년우리 아기 엄마한테매미처럼 촐싹 붙고많은 책들 책꽂이에사이좋게 촐싹 붙고우리들은 책상, 의자끌어 앉고 촐싹 붙어연필 잡고 공책 잡고공부하네 공부하네촐싹촐싹 촐싹촐싹촐싹촐싹 촐싹촐싹▲ 김주연 전북 e 논술 첨삭 교사(임실초교 교사)서로서로 가까이 있는 모습을 아주 재미있는 말을 사용해서 잘 나타내주었어요. 같은 말이 반복되면서 운율도 생기고 아주 멋진 동시가 되었네요.▲일편단심 통일 생명 - 김채린 임실 초교 3학년38선이 나도 모르게그어진 선생명에 줄을 긋는다부딪히는 의견이너도 나도 모르게전쟁이 되었다피난민들이많아지면서죽음도 많아진다공부할 나이 18세군복입은 군인은전쟁 나이 18세가 되었다지켜주신 덕분에한아기 한어른한 꿈들이 비춰진다▲ 김주연 전북 e 논술 첨삭 교사(임실초교 교사)채린이의 글을 읽고 '많이 컸구나. 생각이 깊어졌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대상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좋은 작가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1.03.31 23:02

[NIE] 생각 펼치기

▲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소 필요 - 천승주(김제중앙중 2)일본의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면서 피폭자 수가 최대 190명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식품과 물이 오염되었다. 우리나라에는 방사능 피해가 없다고 하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만큼 오염 물질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세계인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피해 지역이나 규모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하며 그 시기도 언제까지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원자력 에너지는 경제적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으며, 안전적 연료 공급 에너지라는 장점이 있지만, 이번 일본 사건이나 체르노빌 사건같이 사고가 나면 방사능이 유출되고 폐기물 처리방법이 없으며, 방사능에 오염된 자연이 언제 회복될지도 모르고 돌연변이가 나타날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그래서 나는 이번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폭파를 보고 원자력발전이 경제적이기는 하지만 인류에게 엄청난 재앙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우리나라도 오래된 원자력 발전 시설을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한 시설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에도 방사능 유출같은 사고에 대비하는 훈련을 우리나라도 자주 해야 하고 당장의 이익을 위해서 원자력 발전소를 계속 만드는 것보다는 후손에게 더 나은 세계를 물려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소를 만들어야 한다.▲ 효율성과 편리성이 만든 악순환 - 권주훈(전북사대부고 3)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겪었던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폭발사고, 현재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로 폭발에서 보여지듯 더 이상 원자력은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에너지자원이 될 수 없는 위험한 괴물이 되어 버렸다. 방사능 노출로 인한 피해는 한 세대를 넘어 자손에까지 신체적 장애로 나타나게 된다. 이 때문에 독일 등의 선진국들은 안정성 점검과 원전 계획을 재검토 하고, 가동 중인 원전을 중지시키기로 결단을 내리고, 다른 대체 에너지 개발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러한 세계 흐름에도 우리나라는 오히려 원전 비중을 높이겠다고 하며 계속해서 원전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쿠시마 원전 사건은 이제 더 이상 전력 생산의 효율성만 생각하며 눈 가리고 아웅하고만 있을 때가 아니라는 사실을 각인시켜주었다.원자력을 제외한 대체 에너지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원자력 에너지를 줄이게 된다면 결국 화학 에너지의 사용을 늘리게 될 것이고 이는 또다시 자원 고갈 문제와 온난화 현상 등의 환경문제를 한층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유발할 것이다. 대체 에너지원의 보편적 보급이 정부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며 현재 가동 중인 원전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다.또한 삶의 질을 바라보는 우리의 사고체제가 바뀌어야 한다. 편리하고 쾌적한 삶에 길들여져 전력의 사용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져 버린 우리 생활 모습에서 과연 우린 얼마나 행복한 삶의 모습을 하고 있는가? 덜 쓰고 덜 먹고 더 많이 걸으며 불편함을 참을 용기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원자력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1.03.31 23:02

[NIE] 관련상식

▲반전· 반핵주의자 철학자 버트란드 러셀(1872∼1970) : 죽기 3년 전 "현재의 최신 무기들을 볼 때 다음 세대에 일어날 전쟁은 인간이라는 종(種)을 절멸시킬 게 틀림 없다" "결국 인류 최후의 생존자는 산허리 한 구석에서 마지막 가쁜 숨을 헐떡이다 소름끼치도록 외로운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미 캘리포니아공대 교수며 '맨해튼 프로젝트'(원폭개발 암호명) 책임자였던 오펜하이머(1904∼1967): "나는 세계의 파괴자, 죽음의 신이 되었다. 내 손에는 피가 묻어 있다"▲원자로 : 핵분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원전: 핵분열 속도를 제어함으로써 고열과 강력한 에너지를 전기생산으로 이어지게 한 것. 원전은 27개국에서 443기가 시설돼 있고 62기가 건설중이며 158기가 건설될 예정이다. 러시아 체르노빌, 일본 후쿠시마 원전처럼 언제든지 인간을 공격하는 무기로 둔갑될 수 있다는 데에 심각성이 있다.▲방사성요오드131.134양성자수(53)는 같으나 중성자의 개수(131은 78개, 134은 81개)가 다른 방사성 동위원소다. 특히 방사성 요오드 134의 반감기(방사선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기간)는 53분으로, 방사성 요오드131의 8일보다 짧아 상대적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 요오드는 30종류의 동위원소가 있다.▲우라늄(uranium): 천연에 존재하는 방사성원소(放射性元素)의 하나. 원소기호 U, 원자번호 92, 원자량 238.029, 녹는점 1133℃, 끓는점 3818℃, 비중19.050(α)△플루토늄(plutonium): 주기율표 3족에 속하는 악티늄 원소로, 원소기호는 Pu이다. 원소기호 Pu, 원자번호 94, 원자량 (244), 녹는점 639.5℃, 끓는점 3235℃, 비중 19.816. 태양계의 행성이었던 명왕성(Pluto, 소행성 134340)의 이름을 따서 플루토늄이라고 명명되었다. 이것은 92번 원소인 우라늄과 93번 원소인 넵투늄이 각각 천왕성(Uranus)·해왕성(Neptune)의 이름을 땄기 때문에, 이들에 계속된다는 것을 뜻한다. 핵무기의 재료는 크게 우라늄, 플로토늄, 수소 3가지다.▲세슘(caesium, cesium) : 원소기호 Cs, 원자번호 55, 원자량 132.9054, 지각 중의 존재도 3ppm(41위), 안정핵종 존재비 Cs 100%, 녹는점 28.5℃, 끓는점 690℃, 비중 1.873(20℃), 전자배치 [Xe] 6, 주요산화수 1. 주기율표 1A족에 속하는 알칼리금속원소의 하나. 세슘이란 이름은 발광스펙트럼휘선(輝線)의 청색을 의미하는 라틴어 caesius에 유래한다.▲방사선 수치 단계별 표시 방법은? 정상-주의-경고-비상▲능견난사[能見難思]: 능히 보고도 생각하기는 어려우니 눈으로 잘 볼 수 있으나 이치는 깨닫기가 어렵다.▲담소자약[談笑自若] 위험이나 곤란에 직면해서도 보통 때와 변함없이 유연하게 있는 모습.▲도로무공[徒勞無功] 헛되게 수고만 하고 보람이 없음.▲만사개여몽[萬事皆如夢] 이 세상의 모든 일이 꿈과 같이 허무하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1.03.31 23:02

[NIE] 원자력 발전

일본 도후쿠 지역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원자력 발전소가 큰 타격을 입어 안전성 문제가 심각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회안전망 체제가 잘 돼 있다는 일본에서 이 같은 문제가 터지자 세계는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원자력 발전의 불가피성을 여전히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주에는 원자력 발전과 방사능의 허와 실에 대해 생각해봅시다.<다 함께 생각해보기>▲원자력(atomic power)이란?▲방사능(radioactivity)이란?▲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해서 조사해 보자.▲방사능오염(radioactive contamination) 이란?▲방사능 대처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국내 방사선 수치의 정상범위는 어느 수준일까요?▲피폭(被曝, radiation poisoning) 또는 방사능병(放射能病, radiation sickness) 혹은 급성방사선증후군(急性放射線症候群, acute radiation syndrome, ARS)이란?▲원자폭탄과 원자로와 원자력 발전소의 차이와 원리는 무엇일까?▲지구촌 원자로를 국가별로 세계지도에 표시해 봅시다.▲한국과 일본과 러시아(체르노빌) 원전을 비교해 봅시다.▲중국서 원전사고 난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 중국의 원자력 발전소 분포를 중국 지도에 표시해 봅시다.▲방사능 피해를 우리 몸 부위별로 표시해 봅시다.▲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로 원자력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화석에너지와 태양광, 풍광 등 신재생 에너지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나?▲최근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로 전세계적으로 원전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원전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원전중심의 국가에너지 계획을 대체할 수 있는 정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써 보시오.▲일본 원전사태가 세계 경제 및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술하시오.▲방사능 피폭 방호 대책의 3대 기본 요소는?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1.03.31 23:02

전북 내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공고

전북도교육청은 30일 2012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전라북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고등학교의 명칭이 일반,특수목적, 특성화, 자율 고등학교로 각각 변경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그동안 전기 전형이었던 특성화 고등학교(옛 전문계고)의 학생 선발시기가 학교장의 선택에 따라 전기와 후기로 일정비율 나누어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전문계열을 선택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것에 따른 것이다. 전후기 선발과 함께 앞으로 고등학교 입학 전형군을 더욱 세분화하는 방안도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예체능 교과의 평가 방법이 달라짐에 따라 내신 성적 반영 여부와방법은 관내 중학교의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또 2012학년도 전형 일정이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아래 전기전형을 12월5일까지종료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통일됨에 따라 전형 일정이 조금씩 늦춰질 전망이다. 전형 일정은 전기의 경우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10월 20-21일, 특목고.특성화고.자율형사립고 11월 28-29일, 후기는 정읍고(자율형공립고).익산고(자율학교) 12월 7-8일, 평준화지역 일반고교 12월 21일, 비평준화지역 일반고교 및 특성화고(분할모집) 12월 21일 등이다. 도 교육청은 이 같은 고입 전형 기본계획안을 3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할 계획이며 다양한 입학전형방법과 고등학교 진학지도를 위한 연수기회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1.03.30 23:02

[대학] 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 동참 MT 시행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 유아교육과 학생과 교수 107여명이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을 살리자는 모자뜨기 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 운동에 동참하는 MT를 시행해 화제다.학기 초 신입생들과 함께 MT를 가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MT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좀 더 뜻 있게 쓸 곳을 찾아보자는 학생들과 교수들의 의견이 모아져 진행한 일이 바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술과 얼차려 등으로 얼룩진 요즘 대학가의 MT 풍속도 대신 후배들에게 어린이들의 교육을 책임져 나갈 유아교육 학도로서의 자긍심을 세워주기 위한 선배들과 교수들의 고민은 신입생과 함께 모자뜨기 도안을 펼쳐 놓고 서로 도와가며 모자를 하나 둘 씩 완성해 가는 것으로 이어졌다.1개에 1만2000원의 제작키트를 구입하고 처음 잡아본 뜨개 바늘로 서로 도와가며 모자를 만드는 동안 쌓여진 선후배간의 믿음과 정은 MT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 이상이었고 더불어 스스로 마음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고 학생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전했다.이렇게 사랑을 담아 만들어진 모자 107개는 30일 한국 세이브더칠드런운동 기관으로 부쳐져 아프리카 말리, 에티오피아 등지의 신생아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 교육일반
  • 위병기
  • 2011.03.30 23:02

[교육]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학생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배우는 과정이 너무 좋아요"완주군 봉동읍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2학년 김주연씨(24)는 부천시청에서 수영선수로 활동하다 '연기를 하고싶어'작년에 입학했다. 김씨는 "연기학원을 다니지 않고 들어왔는데 과에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주면서 공부를 시켜 대학생활이 즐겁다"면서 "졸업할 때 쯤이면 어떤 연기든지 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자신있게 말했다.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는 김씨처럼 당찬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학과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교과과정은 3학년 6학기이며 학년별 학생이 120명으로 비교적 많지만, 입학 경쟁률은 매년 5대 1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백제예술대 신문방송학과에서 93년부터 분리된 방송연예과의 실력은 졸업생으로 증명된다.국민개그맨으로 한 몸에 인기를 받고 있는 달인 김병만(02 학번)은 이제는 겸임교수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류스타 98학번 원빈, 애절한 발라드의 인기가수 95학번 백지영, 94학번 윤손하, 02학번 안영미, 방길승, 양현민, 조경훈, 이승환, 김동현, 김재덕, 김말숙, 김형인, 문수, 유리씨 등이 영화배우·연극배우·탤런트·개그맨·가수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김병만은 KBS 공채 개그맨 합격 전에 3수끝에 이 곳에 합격의 감격을 누렸고 착실하게 학점을 이수해 졸업했다.이 곳의 학생들은 출신별로 수도권이 절반 가량이고 전북 20%, 광주전남·영남·충청·강원·제주가 5~15%씩이다. 전국에서 골고로 찾는 셈이다. 고교 내신과 연기를 5:5의 비율로 점수를 줘 선발하고 있다. 학과장 강남진 교수는 "가능성 있는 재목들이 너무 많은데 다 뽑을 수 없어 고민"이라며 "아까운 아이들을 떨어트려야 하는 안타까움을 매년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개그맨을 지망하는 3학년 최부기씨는 "5과목을 수강하고 있는데 수업이 팽팽한 긴장속에서 진행되는데다 과제가 많다. 놀 시간이 없다. 한마디로 빡세게 공부해야 한다"면서 "나를 단련시키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학교생활이 점점 더 재미있다"고 말했다.과제 이외에도 학생들은 바쁘다. 연극·영화·개그·방송기술·음악과 춤의 5개 과내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자신들이 배운 내용과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입학 이전에 연기를 배우지 않은 학생들은 무대에서 긴장하고 소극적인 모습이었으나 점점 '예의를 갖추면서도 뻔뻔하게'변해간다.이 곳의 교수들은 수업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수업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고 연습 또 연습을 반복해야 한다. 교수들은 미국·호주·러시아·영국 등 여러 나라의 유학파여서 다양한 문화를 가르치고 있으며 지명도에서 쟁쟁한 방송인들이다.연기 강남진 교수, 방송 김동주 교수, 영화 이상민·민성욱 교수, 탤런트 노주현 조교수를 비롯 겸임교수로 김동주 전 전주MBC 기술국장, 김응택 (주)스토리타임 대표, 임성민 KBS 아나운서, 오태수 전 KBS전주방송총국장, '달인'개그맨 김병만씨, 서민희 극단 情모둠 상임연출, 명예교수로 나성균 성우 겸 탈랜트 등이다.대표적인 교과과정을 살펴보면 기초연기·조명·촬영기초·신체표현·연출론·영화의 이해·음향·영상작품분석·전문화술·매체연기·시나리오작법·CF제작실습·VJ제작실습·고급연기·드라마실습·개그제작실습·오디션테크닉 등을 배운다. 모두 학기당 3시간씩이다.학생들은 졸업 후 '멀고도 험한' 연기자의 길을 걷지만 아직 연기부문에서 수많은 틈새시장이 있어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은 졸업생이 적지 않다는 것이 강남진 교수의 설명이다.유명 연예인이 입학하는 서울의 대학과는 달리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는 '무명의 젊음이 꿈을 가꾸고 끼를 다듬어 스타에 도전하고 스타가 되는' 계단을 오를 수 있게 만들고 있다.

  • 교육일반
  • 백기곤
  • 2011.03.30 23:02

[논술] 교사 총평

이번 논술문의 핵심은 한 국가나 사회가 추구하는 목표가 차별 없는 화평의 세상이냐, 아니면 남보다 앞선 문명으로 남의 나라를 취할 것이냐이다. 로빈손 크루소처럼 혼자서 살 수 있는 세상은 아니다.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사는 시대인 것이다. 이런 경쟁의 시대에 어떤 사고방식을 살아야 하는지를 묻는 것이다.▲ 제시문(대상 도서)에 대한 이해 분석력이소영 학생은 한 나라가 취해야 할 전통과 개화에 대한 인식을 한 문단으로 잘 정리하고 있다. 자료 1에서는 정신적 덕목을, 자료 2에서는 개화를 중시하는 태도라는 것을 잘 정리하였다.▲ 창의적 사고력(비판력, 참신성)논술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창의적 사고력이라 생각한다. 창의적 사고력을 나타내려면 자기 주장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통해 증명해야 한다. 지금 이소영 학생의 글을 보면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망국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러면 여기에 맞는 사례를 제시해야 한다. 이옥설의 사례는 좀 구체적이지 않다.▲ 문제 해결력문제해결력은 주장에 대한 사례가 적합한 가를 보는 것이다. 이옥설의 예는 문제해결의 출발점이 빨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논술의 쟁점은 집단간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동양적 사고와 서양적 사고 중 어느 것이 합리적인가이다. 둘 중에서 하나를 골라 주장을 삼은 뒤 이유를 제시하고 여기에 맞는 사례를 제시해야 하는 것이다.▲ 문장력 및 표현력전체적인 글 구성은 좋다. 모든 논술이 쟁점에 대한 논증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논술은 쟁점에 대한 논증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해결방법을 자료 1, 2를 통해 제시하라는 논제에 충실한 글을 써 주었으면 한다./ 임창범(고산고 교사)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1.03.30 23:02

[논술] 학생글

현재 우리사회에서 일어나는 집단 간 갈등으로는 지역감정, 노사갈등,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 도시개발로 인한 강제 철거민, 님비현상 등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양측의 대립적 갈등을 넘어 사회를 분열시킬 심각한 문제로 발생하고 있다. 대개 일방적 밀어붙이기식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의 합리적 사고 수준을 보여 주고 있다. 집단적 문제해결을 보는 시각의 차이를 현저함을 볼 수 있다.우선 전통과 개화에 대한 인식이 자료 1에서는 정서적 유대감을 중시하는 인간관계, 효, 체면 등에서 맹목적인 서구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정신적 가치의 추구, 조화로운 관계 중시 등의 덕목을 강조하고 있다. 자료 2는 자신의 문화를 가진 전통을 무시한 채 맹목적인 개화를 추구한다는 비판을 받지만, 서구적인 사고를 가지고 효율성과 진보적인 태도로 주체적인 개화를 주장하고 있다. 자료 1은 전통을 중시하고 자료 2는 개화를 중시하고 있다.현재 망국적인 사회 문제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집단 간의 갈등을 해결하지 않고는 그 사회가 발전할 수 없다. 전통적인 정서적 유대만을 강조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이 무시되고 수직적 인간관계나 체면과 눈치를 보는 사고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합리적인 사고로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계층이나 신분을 초월한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집단 간의 갈등의 원인을 소통의 부재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이규보의 이옥설에서 근본적인 문제해결의 방법을 시사하고 있다. 문제를 방치하다가 갈등양상으로 빚어지기 전에 해결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유하기 힘든 상황으로 몰아간 사례 등을 또다시 반복해서 시행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측의 입장을 배려하여 합리적인 사고로 접근해야 한다. 의사 소통을 통해 효율성에 입각한 사리판별로 접근하면 문제해결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소영(솔내고 2)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1.03.30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