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들이 영농을 체험하면서 신선한 채소 등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주말농장과 과수원·목장 등이 농협을 통해 대거 분양된다.
전북농협(본부장 千光錫)은 도내 24개 회원농협에 33개소의 주말농장과 ’농도불이(農都不二) 과수원’, ’농도불이 목장’을 마련하고 23일부터 4월말까지 1천2백12가족(주말농장 6백20가족, 농도불이 과수원 5백52가족, 농조불이 목장 40가족)에게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가격은 신선 채소류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주말농장의 경우 지역에 따라 평당 3천원∼1만원, 사과 배 포도 등 유실수를 가꿀 수 있는 과수원은 그루당 5만원 내외로 책정돼 있으며, 농도불이 목장에서는 꽃사슴을 1백만원 정도에 분양받을 수 있다. 사슴을 분양받을 경우 마리당 매월 10만원의 사육관리비를 부담하면 된다.
농협은 지난 93년부터 주말농장을 분양, 농사에 경험이 없는 도시민들이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 상추 배추 무 고구마 감자 오이 고추 등을 계절별로 재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부터는 과수원과 목장을 영농체험장으로 포함시켰다. 농도불이 과수원에서는 각종 유실수를 1∼3년간 임대한 뒤 농장주로부터 과수관리 기술을 지도받아 열매솎기 물주기 등 간단한 관리를 하면서 임대기간 동안 수확한 과실을 소유할 수 있다.
분양을 원하면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kr)에서 농장주 전화번호를 확인해 직접 신청하거나 인근 농협창구 또는 전북지역본부 지도과(240-3078)로 신청하면 된다.
주말농장을 분양하는 도내 회원농협은 전주농협, 임실 관촌농협, 순창 순창농협·복흥농협, 고창 공음농협, 부안 하서농협, 군산 개정농협·서군산농협·옥구농협, 익산 낭산농협·금마농협이며 농도불이 과수원은 전주 구이농협, 장수 장계농협, 무주 구천동농협, 정읍 신태인농협, 고창 고수농협·신림농협·공음농협·아산농협·금산농협, 김제 백구농협, 익산 낭산농협·왕궁농협·금마농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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