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일용노동자 투표일 유급휴가 촉구

 

전북건설노조는 8일 도내 건설일용노동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15일 국회의원 선거일을 유급 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건설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대부분 비정규직인 일용직 건설노동자의 경우 일당을 포기하며 투표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건설노동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건설노조는 이와함께 일정규모 이상의 현장에 참정권 보장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해 건설사들의 협조를 요청하는가 하면 투표 당일 참정권을 가로막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기동감시반을 운영키로 했다.

 

조동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