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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계에 수출용 돈육가공공장 설립

(주)세종메탈 101억 들여 건립

장수군 장계면에 대단위 수출용 돈육가공공장이 만들어진다. 전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돈육가공품 수출기반조성사업으로 (주)세종메탈에 국비 80억원 융자를 결정했다.

 

세종메탈은 국비융자를 포함 총 10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돈육가공공장을 설립, 가열 가공돈육을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은 지난 2000년 구제역 발생과 2002년 돼지콜레라 발생 등으로 중단된 상태지만 가공돈육은 수입위생조건과 관련이 없어 가능하다.

 

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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