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인들이 마음놓고 편안하게 기업활동을 할수 있는 보다 개선된 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20대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된 한용규 회장은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에서 익산상공업계의 수장직을 또다시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으나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 회장은 "익산 경제는 중소기업 위주의 구조로 국내외 경기의 영향을 무척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구조를 갖고 있어 기업들의 경영위기 체감이 과거 외환위기 때보다 훨씬 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절박한 상황이다."면서 "현재의 이같은 어려운 상황을 기업들이 슬기롭게 헤쳐나갈수 있도록 기업애로지원센터 운영을 보다 활성화시켜 회원 기업은 물론 관내 모든 기업들에 대한 정기·수시적인 애로 파악 등을 통해 지원책이 마련될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위기의 시기지만 위기를 또다른 기회로 삼아갈수 있도록 전북도·익산시와 함께 힘을 합쳐 신규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 유치 활동에도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겠다는 한 회장은 익산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익산이 새만금의 배후도시, 사통팔달의 연계망이 갖춰진 교통도시, 물류거점 기업도시,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발전에도 나름대로의 역활을 충실히 담당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한 회장은 "익산시가 KTX 역세권 개발 진행으로 교통물류도시로서의 입지가 한층 강화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 유치에따른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외국인 전용공단 유치등으로 지역이 보다 발전할수 있는 터전이 마련된 만큼 민간차원에서 익산상공회의소가 도울수 있는 모든 노력과 최선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임기내에 추진할 계획사업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책 마련 △기업 경영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세미나·워크샵 등의 수시 개최 △지역기업인들과 유관기관들과의 연계를 위한 분야별 실무분과위원회 내실화및 활성화 등을 밝히고 임기내의 실천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한편 한 회장은 이리고와 전북대 농과대를 졸업했으며, 한국농기계협동조합 이사,학교법인 반석학원 이사장,전국 골프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바 있고 현재 전북애향운동본부 이사,익산시 체육회 부회장, 익산시 지방분권협의회 공동대표, 익산역 발전대책 추진위원회 위원장, 노사정협의회 운영위원,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공동대표, 산학관협력위원회 위원, 익산시 치안협의회 위원,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익산지역본부장 등을 맡고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