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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우신엔지니어링(주) 준공, 가동 시작

"전북 조선산업 발전에 최선"

우신엔지니어링(주)(대표 국중하)이 19일 오전 군산시 오식도동 군장국가산업단지내에서 내외빈과 직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국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6년말 김완주 전북지사에 현대중공업의 전북유치를 건의하는등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결국 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가 유치됐다"고 들고 "조선산업이 전북경제를 이끌어갈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공장은 군장국가산업단지에 3만3000여㎡(1만평)의 부지에 120억원을 투자돼 관제작공장, 철의장품및 유니트 조립공장, 사무동등 건축연면적 9500㎡(2800여평)의 규모로 완공됐으며 지난해 7월 현대중공업(주)군산조선소의 PIPE SPOOL및 철의장품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우신엔지니어링은 경남 울산시에서 창립, 지난 22년동안 영남에서 경영해 오다가 19일자로 군산 오식도동 공장의 준공을 계기로 본사를 군산으로 이전했다.

 

한편 군산 서수면 태생으로 현대정공·현대건설· 현대중공업 상무이사를 역임한 공학박사 국대표(72)는 지난 1987년 우신공업과 우신엔지니어링을 설립했으며 지난 1998년이후 '수필과 비평'에 '성지를 찾아서'라는 작품을 제출,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한후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안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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