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은행장에 김한 후보 19일 공식 선출

 

전북은행은 오늘(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제12대 전북은행장으로 추천된 김한 후보를 은행장으로 공식 선출한다.

 

김한 후보가 대주주(삼양사)의 친인척이라는 이유로 적격성 논란이 일었던 것과 관련, 최근 금융감독원은 "전북은행의 자체 심사 결과 등을 검증한 결과 법적요건을 충족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주주인 삼양사와 전북은행은 최근까지 여신관계를 청산해 법적 걸림돌을 제거했으며, 김한 후보도 임기 중 일체의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주총에서 김한 후보가 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경우 주총에 이어 열리는 이사회에서 부행장 선임도 있을 예정이다. 부행장은 그동안 5명이었지만 축소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시·공연‘공예’ 언어의 울림…제33회 전라북도공예가협회 회원전

전시·공연 ‘조선셰프 한상궁’ 순창·전주서 특별무대 꾸민다

군산동군산 농촌·농업정책연구소 개소

무주무주구천동 ‘자연품길’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사회일반[수능 이모저모] “사대부고 아닌가요?”⋯ 시험장 착각한 수험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