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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조광래 감독 4경기 출장정지

18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K리그 경남 FC와 성남 일화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2대1로 앞선 상황에서 주심이 경남의 반칙으로 성남에게 패널티킥을 선언하자 경남 조광래 감독이 항의하고 있다. 그러나 성남 몰리나가 실축, 경남이 2대1로 승리했다. (desk@jjan.kr)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경기 재개를 지연시킨 프로축구 경남FC의 조광래 감독이 앞으로 4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내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를 열고 지난 18일 쏘나타 K-리그 2010 8라운드 성남 일화와 원정경기에서 홍진호 주심의 페널티킥 판정에 항의하며 경기 재개를 지연한 조광래 감독에게 2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200만원을 추가로 부과했다.

 

이로써 조 감독은 경기 중 받은 퇴장(출장정지 2경기 및 제재금 120만원)과 상벌위 징계를 더해 앞으로 총 4경기에 벤치에 앉을 수 없고, 제재금도 320만원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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