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성 외환은행 호남영업본부장(55)이 2일 부임했다.
신임 최 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량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유동성을 지원하고, 경영컨설팅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 금융 애로 해소를 통해 은행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인 고객들에 대해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시 하고 다양한 금융기법을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최 본부장은 광주일고·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2년 외환은행에 입행했다. 외환은행 서방지점장, 가락지점장, 강남외환센터지점장, 여신관리부장 등 영업점과 본점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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