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은행, 연말께 20명 더 뽑는다

김한 은행장, 매년 대졸자 30~40명 지속 채용 의지 밝혀

올들어 60명의 직원을 채용한 전북은행이 하반기에도 두자릿수 채용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한 은행장이 최근 김완주 도지사와 면담 자리에서 "매년 30∼40여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33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데 이어 7월에도 27명을 채용, 올들어 모두 60명의 직원(정규·계약직 포함)을 신규 채용했다. 전북은행은 또 연말쯤에 10∼20명 정도를 추가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김한 전북은행장은 최근 김완주 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도내 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30∼40여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인력 수요에 맞춰 채용하겠지만, 향토은행으로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

 

은행 관계자는 "신규 채용은 인력 수급상황에 따라 결정하기 때문에 매년 정례화하지 않고 신축적으로 해 왔다"며 "매년 신규채용을 거르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 배달의명수, 50억 원 매출 ‘초읽기’

사건·사고전북 내 캄보디아 실종 의심 사건 9건⋯경찰 조사 중

정치일반부천 시장 트럭 돌진, 2명 사망·18명 부상…60대 운전자 긴급체포

정치일반'2025 지방시대 엑스포’ 19일 울산 개최…균형성장 비전 제시

군산단일 영상 조회수 713만 회 찍은 군산시 주인공 ‘특별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