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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서울 영업망 확대 나섰다

23일 강남 이어 24일 여의도지점도 문 열어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문을 연 전북은행 강남점 개점에 참석한 김한(왼쪽에서 다섯번째) 은행장과 송현섭(가운데) 재경전북도민회장이 테이프를 자르며 축하하고 있다. (desk@jjan.kr)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강남지점을 개점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송현섭 재경전북도민회장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김 한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서울 강남지역은 우리나라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으로 전북은행이 도약을 위해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거점지역"이라며 "강남지점은 지방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금융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24일 여의도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지난달 5일에는 서울 태평로 서울파이낸스빌딩으로 서울지점을 이전 개업한 바 있다.

 

전북은행은 서울 중심축인 광화문과 강남, 여의도 등 세곳에 지점을 개점함으로써 일단 서울 진출 교두보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시장에 대한 본격 영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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