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 우선지원 부문별 금융지원 실적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중소기업지원자금 운용기준을 개정한 뒤 혁신·창업·벤처 기업에 대한 지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밝힌 11월 우선지원 부문별 금융지원 실적에 따르면 이달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166억여원으로 전월보다 12억여원이 늘었고, 창업기업은 36억여원으로 전월 대비 8억5천만원 증가, 벤처기업도 16억9천만원으로 전월대비 1억3천만원이 늘었다.
이는 중소기업지원자금 운용기준 개정으로 창업 중소기업의 요건이 기존 사업개시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완화되고 업체당 자금지원 한도도 기존 7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조절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중소기업금융애로상담센터(전화 250-4101)를 설치해 기업의 중소기업지원자금 이용관련 상담 문의를 받고 있다"며 "많은 기업의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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