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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삼천신협, 자산 500억 달성 반년 만에 600억 '돌파'

전주삼천신협 임직원들이 이달 자산 600억 원 달성 기념을 자축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desk@jjan.kr)

전주삼천신협(이사장 박희)이 자산 500억 달성 반년 만에 600억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자산 500억원을 넘긴 지 6개월만인 이달까지 100억원의 자산을 추가, 한 때 폐점 위기까지 놓였던 아픔을 딛고 견실한 신협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것이다.

 

전주삼천신협은 지난 1993년 총자산 39억원으로 출발, 창립 2년만에 자체 청사를 준공하고 자산 100억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IMF외환위기 당시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으며 주춤했다. 그러나 2004년 자산 180억원을 확보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같은 성과로 2006년과 2009년 신협중앙회 경영종합평가에서 경영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선정이 확실해지고 있다.

 

박희 이사장은 "10명의 직원과 임직원들이 합심해 고객의 신뢰를 얻었고 고객도 우리 신협을 믿고 소중한 자산을 맡긴 덕분에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현재 자산의 82%가 대출되고 대부분이 담보대출일 정도로 견실해, 앞으로도 건강한 신협을 만들어 가고 지역사회에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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