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5일 김제시청에서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과 금고 업무를 취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북은행은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ㆍ예금금리, 장학재단과의 협력사업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학재단 금고를 내년부터 3년간 맡는다.
2007년 설립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단체, 기업, 출향인 등의 후원으로 225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인재 육성과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김한 은행장은 "인재양성을 위해 조성된 장학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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