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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종합금융 서비스 '일괄처리'

전북농협, 29일 전주 기업금융지점 개점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29일부터 팔복동 테크노파크 인근(전주시 팔복동2가 657-3번지)에 269㎡ 규모로 농협중앙회 전주기업금융지점(지점장 국윤환)을 개점한다.

 

농협중앙회 전주기업금융지점은 전주지역 중소기업에 맞춤형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 대출심사역을 배치하고 기업에 대한 금융자금 지원은 물론 무역금융, 예금, 외환, 신탁, 보험, 퇴직연금 등 기업들을 위한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팔복동 공단에 입주한 기업은 물론 제1금융권 은행점포가 부족한 전주시 팔복동 지역 지역민들에게도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윤환 전주기업금융지점장은 "기업중심 영업점으로서 지역기업들과 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선진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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