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AJ 오세르가 홈페이지를 통해 정조국(27)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오세르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한국 출신의 공격수 정조국과 2013년 6월까지 계약을 했다"며 "정조국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12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고박주영(AS모나코)과도 FC서울에서 함께 활약했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어 "힘이 넘치는 슈팅으로 '패트리어트'라는 별명을 가진 정조국은 큰야망을 갖고 오세르에 입단했다. 정조국이 팀 공격의 깊이를 더해 줄 것"이라며 "8일 자정 프랑스컵 64강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세르는 구단 홈페이지에 정조국이 유니폼을 입고 장 페르난데스 감독과 홈 구장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해 정조국에 대한 큰 기대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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