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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27일 안양서 개최

제8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이 27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학선발은 양형민 한국대학축구연맹 부회장이 단장을 맡았고 이상철 울산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25일 오후 4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양팀 감독과 주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29전 14승7무8패로 앞서 있다.

 

덴소컵이라는 이름이 붙은 2004년 대회부터는 3승1무3패로 팽팽하다.

 

지난해 도쿄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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