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은 2011년도 사업 결산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농협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금년도 사업계획 진행과 관련해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보다 가까이에서 수렴, 향후 사업시행에 있어 영농현장에서 들려오는 조합원들의 생생한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좌담회에서 조합원들은 '영농자재 구매시 조합원 편의를 증진시키고 환원사업의 혜택을 보다 많이 볼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 '폐영농자재를 농협에서 수거해 농가 일손을 덜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는 등을 건의했다.
박서규 조합장은 "결산결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주변 여건속에서도 3년 연속 40억원 이상의 결산 손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6천여 조합원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금년 한 해도 항상 조합원의 어렵고 힘든 일을 찾아 최우선으로 해결하면서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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