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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도시형생활주택 '코아루 성우아르데코' 문 연다

30일 주택전시관 개관

 

전주시 효자동 서부신시가지에서 한국토지신탁의 코아루 브랜드로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도시형생활주택 '서부신시가지 코아루 성우아르데코'가 30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한다.

 

성우아르데코는 전용면적 49.97㎡(A타입) 160가구, 34.93㎡(B타입) 64가구 등 도시형생활주택 224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다. 시행사는 (주)사랑과도시이며 시공사는 성우건설(주)이나 (주)한국토지신탁이 P.C.F를 맡고 있으며, 오피스텔과 달리 대한주택보증(주)에서 분양보증 및 자금관리를 맡았다.

 

코아루 성우아르데코는 아파트의 장점인 넓은 전용면적과 소형 오피스텔의 장점인 생활에 편리한 빌트인 시스템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요즘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끄는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비율이 50% 안팎이나 코아루 성우아르데코는 전용면적이 아파트와 비슷한 74%에 이른다.

 

분양관계자는"전용률이 낮은 오피스텔이나 분양가가 비싼 아파트의 대안 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형주택을 찾는 실수요자 및 임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이어서 전주뿐 아니라 수도권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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