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역사회와 소통이 중요" 지리산두류실 조용섭씨

고향은 부산이다. 금융기관에서 30년 정도 근무했고 임원 승진을 앞두고 갈등하다가 새로운 인생을 결정했다. 평소 산악활동을 통해 관심을 가졌던 지리산에 대해 연구하고 싶었다. 그래서 5년 전에 남원으로 삶 터를 옮겼다. 콩밭메는 남정네 가슴에 청국장이 열렸다.

 

귀농귀촌, 솔직히 쉽지 않다.

 

땅과 집 장만하느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수 있고, 할 일을 제대로 찾지 못한다면 딜레마에 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와 소통이 중요하다.

 

자치단체의 귀농귀촌정책을 꼼꼼하게 살피고, 운영중인 교육프로그램을 잘 활용해야 한다. 가족과 함께 귀농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련기사 "'돈 보다 착한 농산물'의 진정성 소비자에게 전달"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