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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일자리, 기업 72.6% 찬성

기업 72.6%가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해 찬성하는 조사가 나왔다. 자사에서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66명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선호도’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 기업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찬성하는 이유로는 취업소외계층(주부, 실버 계층)에게 일자리가 제공되기 때문이란 의견이 32.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근로자가 원하는 시간에 근무가 가능하다(26.4%) △청년 실업난 해소가 기대된다(16.1%) △고용이 보장되는 양질의 파트타임 일자리 창출 기대(14.0%) △일과 가정의 양립 가능(8.8%) 등의 의견이 있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직무 분야로는 서비스직 분야가 43.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고객 상담직(33.0%) △일반관리직(31.0%) △생산직(27.0%) △기획직(24.0%) △판매/매장관리직과 △마케팅직이 각각 22.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27.4%로 나타났다.

 

반대 이유로는 일자리의 질이 더 나빠질 것으로 우려된다는 응답이 37.0%로 가장 많았고, 이외에도 일자리 양극화 현상 심화 우려와 정부정책에 따른 급조된 채용우려가 각각 16.0%, △기업의 인력 교육비용, 시간 낭비(11.0%) △최저임금 확산의 우려(10.0%) △체계적인 인력 운영이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5.0%)는 우려 등이 있었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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