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은행 정관 개정… 경기도 진출 결정

JB전북은행의 경기도 지역 금융시장 선점을 위한 신규지점 개소가 기정사실화 됐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3일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영업구역에 경기도를 포함하는 정관개정안을 결의했다.

 

안산 및 시화공단 등 상대적으로 기업이 밀집한 경기도 지역의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은행의 입장에서 지점 설립을 통한 고객, 기업 유치는 곧 해당 은행의 사활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정관개정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7일 밝힌 ‘지방은행의 경기도 지역 출점 허용’ 방침에 따른 것이다.

 

한편 지방은행은 본점 소재지인 광역지자체와 서울 및 전국 6대 광역시(인천·부산·대전·대구·울산·광주)에서만 영업이 가능했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완주군 용진읍 된장 제조 공장서 불⋯6500만 원 피해

문화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분홍

군산"기초의원은 다치면 보상금 '두 번' 챙긴다"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