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스마트폰 이용자 77% "배터리 이용불편 경험"

스마트폰 이용자 중 76.8%가 배터리를 이용하다가 불편을 겪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이달 3∼5일 스마트폰 이용자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배터리 불편 사유로는 수명 문제(50.9%), 발열이나 과열(26.0%), 충전 불량(10.1%), 배터리 부풀음(6.5%) 등이 꼽혔다.

 조사 대상자 중 48.5%는 사업자에게 문제를 제기하거나 애프터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지만 이 중 63.8%는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전병헌 의원은 "사업자들마다 제각각인 배터리 품질보증기간을 통일해야 한다"며 "이용자들의 평균 이용기간이나 이동통신사 약정 기간만큼 기간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부안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사건·사고자동차 전용도로 램프 구간 건너던 80대 보행자, 차량 2대에 치여 숨져

순창‘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주민과 함께 축제 준비 마무리

무주무주 ‘석현산성’, 신라시대 석축산성이었다

고창가을의 전설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16일 팡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