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새누리당 정운천 의원 "정부 탄소산업과 신설…관련 산업 육성해야"

새누리당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을)은 23일 “탄소산업은 미래핵심소재산업인 만큼, (정부는) 탄소산업과를 신설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국회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전북·경북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탄소밸리 예비타탕성 심사가 애초 1조원 규모에서 2000억 원 규모로 대폭 삭감됐다”며 “미래 탄소수요를 고려해 예타가 통과 돼야 하고, 전북과 경북의 사업내용을 1대1로 조정해 두 지역의 갈등소지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주는 10년간 탄소산업을 키워낸 종갓집”이라고 강조하면서 “전주를 탄소산업의 메카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에 대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탄소산업은 자동차, 항공기, 방산산업의 핵심소재산업이며, 탄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북과 경북의 상황을 고려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노력 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영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