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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성수산서 생물다양성 탐사

▲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임실 성수산에서 ‘제2회 바이오블리츠(BioBlitz) 전북,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식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생물자원을 조사하는 ‘제2회 바이오블리츠(BioBlitz) 전북,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임실 성수산에서 열렸다.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임실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전북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중학생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성수산의 식물, 조류, 어류, 곤충 등 생물종의 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탐구했다. 또한 현장조사에서 확인한 각 분야의 생물종을 공유하고, 전문가로부터 지도를 받기도 했다.

 

바이오블리츠는 일반인이 생물 전문가와 함께 특정 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24시간 동안 조사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대회다. 주민의 과학참여 활동인 바이오블리츠는 1996년 미국에서 시작돼 호주· 캐나다·영국 등 세계 주요 국립공원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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