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도, 청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강화

전북도에서 주민등록번호 등 대량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본보 보도와 관련해 전북도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도는 12일 “개인정보 보호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외부로부터 전산망이 뚫린 사안이 아닌 만큼, 청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행정자치부 방침에 따라 관련 지침도 정비할 방침이다”면서 “또, 문제가 된 해당 엑셀파일의 삭제를 관계 기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는 오는 20일 도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동영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도는 언론매체 등 외부로 보낸 소속 공무원 인사발령 파일에 주민등록번호와 최종학력 등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지 않고 발송했다.

관련기사 전북도, 개인정보 대량 유출 '도마 위'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부안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사건·사고자동차 전용도로 램프 구간 건너던 80대 보행자, 차량 2대에 치여 숨져

순창‘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주민과 함께 축제 준비 마무리

무주무주 ‘석현산성’, 신라시대 석축산성이었다

고창가을의 전설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 16일 팡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