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종회 의원, 벼 수발아 피해 재산정·지원 제고

국민의당 김종회 의원(김제·부안)이 정부의 벼 수발아 피해농가 산정오류를 바로잡아 지원을 제고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김종회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인한 벼 수발아 피해현황 조사 당시 벼 이외의 다른 작목 재배면적을 수발아 피해면적에 잘못 포함, 수발아 피해율이 실제보다 적게 산정돼 피해농가 지원이 축소됐다.

 

김종회 의원은 최근 지역농민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사실을 듣고, 농림축산식품부 장·차관에게 연락해 사실조사와 재산정을 요구했다.

 

이에 농식품부에서는 실제 일부 지역에서 벼 수발아 피해율이 잘못 산정된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재산정한 뒤 수발아 피해농가들이 제대로 된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세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