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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 예산 확보 구슬땀

김일재 행정부지사 중앙부처 방문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세종청사 등 주요 정부부처를 방문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김형렬 새만금개발청 차장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을 잇따라 만나 도정 주요현안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건의 사업은 새만금 사업 때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새만금산업단지의 국가산단 전환, 임실~장수 국도 건설, 새만금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용지축산환경 개선, 소리창조 클러스터 조성, 전라도 새천년공원 조성 등이다.

 

전북도는 부처 예산편성이 본격 시작되는 이달부터 정부부처를 집중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지침인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대응, 저출산 극복, 양극화 완화 등과 관련한 도정 현안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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