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운천 의원, 바른정당 잔류

지역구·당원 의견 수렴…"새로운 보수 가치 이뤄내겠다"

정운천(전주을) 바른정당 의원이 당에 남기로 했다.

 

정 의원은 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보수정당인 바른정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1일 ‘보수 단일화 촉구 모임’이후 지금까지 전주 유권자와 1600여 명의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고민했다”며 “도민들은 희망을 잃은 대한민국을 밝히는 ‘보수의 횃불’이 되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민들이 함께해준다면 기적을 이룰 수 있다”면서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이뤄내고, 국민통합의 정치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유승민 후보는 신념과 철학이 분명하고,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위기를 해결할 대안을 가진 유일한 후보”라며 “보수의 희망이 살아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관련기사 '탈당이나 잔류냐' 정운천 의원 거취 고심 바른정당 13명 탈당, 보수구도 재편 조짐
은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초중등올해 전라고 빛낸 학생은?⋯전라인 대상에 남조영 군

남원“만 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정읍정읍시, 그린바이오 산업 국가 거점도시로 ‘우뚝’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