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에 박주선

"민주·바른과 통합 없다" 강조 / 김관영 의원, 비대위원에 임명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박주선(광주 동구남구을) 국회 부의장이 선출됐다.

 

국민의당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박 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

 

국민의당은 중앙위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박 부의장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기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 비대위원장은 수락사에서 “국민의당이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총의를 모으고 단합하고 지혜를 함께 나누면서 헌신과 희생의 각오를 다진다면, 창당 이후 다시 한번 국민의 기대를 모으고 새로운 역할을 찾아서 보람있는 정치를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정치적 이슈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바른정당과 연대해 협치를 실현하는데 주저하거나 인색하지 않겠다”면서도 “다른 당과의 통합은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당무위원회를 열고 김관영(군산)의원 등 8명을 비대위원에 임명했다. 비대위원에는 이찬열·김중로 의원과 지역안배 차원에서 배준현 부산시당 위원장과 조규선 충남도당 위원장, 김정화 강남을 지역위원장이 선임됐다. 김동철 원내대표와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포함됐다.

은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출신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국제병원연맹 차기 회장 선출

익산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정치일반'내란협조 공직자 조사' TF 제안…李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

법원·검찰'대장동사태' 책임론 노만석 검찰총장대행 휴가…거취 고민

사건·사고울산화력 4ㆍ6호기 낮 12시 발파…성공시 2~3시간 후 본격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