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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참이슬 ‘광복절 두꺼비 왕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참이슬 뚜껑에 태극기와 무궁화가 디자인돼 있다. 지난 4일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900만 병 한정 출시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왕관 에디션을 시작으로 시즌별 한정판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왕관 에디션의 경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입소문이 나면서 114만 상자가 판매됐다.

하이트진로는 왕관 에디션 외에도 제주·전주 등 라벨 디자인을 각 지역에 맞게출시하기도 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광복절 에디션 등은 특별한 날의 의미를 되새길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