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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12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받아

지발위, 전국 68개 언론사 선정

전북일보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언론사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는 ‘2018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 대상사’로 전북일보 등 전국 68개 언론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55개사에 비해 13개사가 늘었다.

 

이번에 선정된 언론사는 일간지 26개사와 주간지 42개다. 전북지역에서는 전북일보를 비롯해 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일간지), 고창신문·부안독립신문(주간지) 등 모두 5개 언론사가 포함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여론의 다원화와 민주주의 실현,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해 일정 조건을 갖춘 지역 신문사들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지역 신문사들을 대상으로 편집 자율권과 경영 건전성·윤리 자율강령 준수도·인사관리 투명성·교육훈련제도·공정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 및 실사를 통해 우선 지원 대상사를 선정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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